중곡앨범
중곡교회는 8월 9일 토요일, 영동군에 위치한 작동교회와 마을회관에서 중곡교회의 담임목사를 비롯한 27명의 성도와 지역주민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국내 단기선교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섬김의 봉사와 사랑을 실천했다.
이 날, 행사에서 박종선 담임목사는 시편 133편 말씀과 기도를 통해 “형제교회인 작동교회와 중곡교회가 연합하여 두 번째 섬김의 봉사를 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형제교회로 맺어진 작동교회가 능력의 말씀, 생명의 말씀으로 교회가 부흥하고, 지역사회에는 소문이 나며, 하나님께는 영광이 되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기도하자”는 말씀으로 출발기도와 현지 기도회를 인도했다.
김정용 작동교회 담임목사는 “새벽같이 작동교회로 달려와 예수님을 섬기듯 지역주민을 섬겨준 중곡교회 성도님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작년보다 두 배의 물질과 기도와 사랑을 담아서 마을 주민들을 섬겨주셔서 지역민들의 가슴에 깊은 사랑을 새겨 주셨다.”고 전했다.
이번 섬김의 봉사는 선교부(부장 김성덕b 장로)가 주관하고 국내선교팀(팀장 이만희 집사)이 진행했으며, 조리조, 배식조, 미용봉사조, 잡초제거조, 정리조로 나눠 각 분야별로 봉사했다. 특히, 말복을 맞아 삼계탕 약 100인분을 준비해 갔으며, 한미화 성도를 비롯한 미용봉사조는 지역주민 15명에게 사랑의 미용봉사를 실시했다. 한편, 이 날 행사에는 추풍령 면사무소 남은주 복지팀장과 황보라 주무관이 방문하여 중곡교회 봉사활동을 격려했다. (글_이대성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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